뇌힐! 졸음아 가셔라! 뇌힐!

크킹3.. 이벤트 작성에 성공했네요. 오르도 그룹을 만들고 이 오르도 그룹에서 랜덤으로 한명 뽑아서 오르도를 발생시키는 이벤트라죠. 근데 처음엔 이벤트를 만들고 발생시키는데는 성공했지만 이벤트가 너무 자주 발생한다는 문제가 생겼어요. 정확히 3개월에 한번씩 발생하는데 어디서 이 수치를 조절할 수 있는지 도통 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 이벤트 조건을 우회해서 임신한 오르도에게 포상개념으로 오르도를 발생시킨다는 식으로 변경했더니 이전보다 이벤트 빈도가 줄어들고 재밌어졌네요. 이제 몇가지 자잘한것만 좀 더 손보면 될거 같아요. ^^;;

크킹3.. 일단 관계도는 만들었는데 딸랑 관계만 있고 이벤트가 아무것도 없으면 뭔가 썰렁해서 이벤트를 만드는 중입니다. 근데 역시 이벤트를 만드는건 어렵네요. 조금 더 공부해봐야겠네요. ^^;;

갑자기 크킹3에 다시 꽂혀서는 모드 세팅중입니다. 사랑연구소 모드 중에 원하는 설정의 모드가 있길래 써먹어 보려고요. 토르7 느낌나게 한번 만들어보려고 이리저리 수정중이네요. ^^;;

안본사이에 완결되어있던 만화에 대하여.. 내 이야기(오레모노가타리)도 안본 사이에 완결이 나있었네요. 전에 4권까지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13권으로 완결나 있더라고요. 일단 다시볼지 말지 결정하기 위해 결말이 어떻게 끝났나 확인해봤더니 남주가 히로인한테 프로포즈하고 끝나더군요. 결말을 봤더니 다 본 느낌이 들어서 패스했습니다. 쿨럭.. ^^;;

상자님이 좋아하실법한 게임을 발견했네요. 루카노르 백작이라는 인디게임인데 호러 도트 어드벤처 게임이라죠.(아오오니 같은 추격전 요소도 있다죠.) 평이 좋은 편인데.. 인지도는 낮은편이네요. 저도 우연히 보고는 이 겜은 뭐지 하고 정보를 찾아보다 알게 되었네요. 뭐랄까 전 항상 그렇듯 게임정보 찾다보니 스포일러까지 다 봐버린 상태라.. 상자님이라면 재밌게 플레이 할거 같아서 얘기해 보네요. ^^;;

원펀맨을 보로스 편인 9권정도까지 보고 미뤄두고 있었는데 현재 22권까지 나왔다고 해서 더이상 미뤘다가는 감당이 안될정도로 쌓일거 같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연재본으로도 그 뒤의 내용을 좀 보긴 했는데 단행본으로 나오면서 좀 추가가 된건지 아니면 기억이 애매해진건지 연재본때는 안보이던 부분들이 보이네요. ^^;;

인터넷을 기가넷을 쓰고 있는데 최근들어 속도가 저하된 느낌이라 테스트해보니 100메가이하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고객센터에도 전화해보고 이래저래 확인을 하던중 혹시나 싶어 케이블을 교체해봤더니 정상으로 나오네요. 케이블도 수명이 있는건지.. 아니면 제가 샀던 케이블이 불량이었던건지.. 암튼 느리다가 다시 빨라지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요. ^^;;

안본 사이에 완결되어 있던 만화에 관한 이야기.. 안본 사이에 바라카몬도 완결이 되어 있더군요. 마침 하고 있는 게임이 없는 상태라 몰아서 봤네요. 뭐랄까.. 히로시(평범남)가 졸업하고 도쿄로 가는 부분부터 작가가 원동력을 잃었는지 좀 처지는 느낌이 들더니 결국 2권안에 마무리 짓더라고요. 거기까지가 작가의 한계였다는 느낌이랄까.. 한다와 나루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느낌인데 거기서 끝나버리니 안타깝더군요. ^^;;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트러블 슈터 클리어 했습니다. 이 게임은 전투말고는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네요. 스토리 전개방식부터 시작해서 불합리한 시스템까지.. 디시의 누군가가 한말을 인용하자면 어떻게하면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수 있을까 하고 작정하고 만든듯한 게임이라죠. 인지도가 없는 게임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걸 보여주는 본보기같은 게임같네요. 그런데 다른건 다 맘에 안드는데 전투 하나는 또 재밌다는게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