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땜빵 551번째..
여고추리반3 전부 다 봤습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이번시즌에서 가장 비판받을만한 부분은 공백의 한달이네요. 세번째 등교일에서 네번째등교일 사이에 한달이라는 시간의 공백이 발생하는데 이게 기승전결의 구조를 따라가기 때문에 세번째 등교일은 한창 클라이막스 부분이 전개되고 있던 부분이었단 말이죠? 무려 학생도 한명 실종되고 선생도 한명 실종되었는데 한달후 종업식때 그로인한 소동이 전혀 없었어요. 심지어 추리반이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닌다는걸 빌런도 알았는데 그 이후 한달동안 추리반도 얌전히 학교 다니고 빌런도 그런 추리반을 그냥 내버려뒀다는 거에요. 차라리 네번째 등교일을 세번째 등교일 바로 다음날로 하고, 학생과 선생이 실종되어 학교에 소란이 일어난 가운데 계획이 틀어질거 같다고 생각한 빌런이 무리하게 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