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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땜빵 586번째..

스텔라리스.. 보니까 관측소 이벤트도 뭔가 추가된 모양이더라고요. 30짜리 크기 해양행성이 있어서 개꿀하고 탐색했더니 원자력 시대 원시문명이 있어서 텄네 텄어 하고 관측소나 지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소행성 충돌 이벤트가 뜨면서 안막으면 얘네 멸망할거라고 해가지고 오 그럼 좋은거 아닌가? 하고 그냥 냅뒀습니다. 근데 실제 충돌 결과는 실망이에요. 이벤트 문구로는 멸망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그냥 원자력시대에서 기계시대로 한단계 시대가 축소되었을뿐이더라고요. 전 독자적 하인이라 이것들 지켜보지 않고 그냥 침공해서 생체트로피로 만들어버리고 싶은데 그게 되려나 모르겠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o450hzjqJlA

갱신땜빵 2024.09.10

갱신땜빵 585번째..

스텔라리스.. 옛날 생각하고 중반 위기 터지는 시간을 50년 뒤로 설정했더니 너무 일찍 터져버렸네요. 아니 진짜 순양함 하나도 뽑기 힘든 시점에 터져서 겜이 망했어요. 옛날보다 성장속도가 확연히 느려졌달까 50년 가지곤 택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플레이하는 김에 모드하나 더 깔았습니다. 새로 생긴 요소중에 초공간 중계기처럼 준 거대구조물이 생겼는데 하나는 아크 용광로고 다른 하나는 다이슨 위성군이라죠. 다이슨 위성군은 다이슨 스피어를 대체하는 거대구조물이기도 하는데 3단계까지 건축완료하면 항성에서 뽑아낼수 있는 자원을 30배 증폭시켜 뽑아낼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많이 뽑아낼수 있는 항성이나 희귀자원을 얻을 수 있는 항성에 설치하면 자원을 뻥튀기시켜 얻을수 있다죠. 뭐 그만큼 성능이 사기적이라 건설횟수..

갱신땜빵 2024.09.07

갱신땜빵 584번째..

간만에 스텔라리스를 플레이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머신에이지로 기계가 버프받았다고 해서 독자적하인에 드래곤 주의 조합해서 드래곤도 섬기는 독자적 하인 컨셉으로 시작했네요. 하면서 느낀 바뀐점. 일단 건설선. 건설선은 옛날엔 자동건설이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자동건설이 사라졌었더랬죠. 근데 이번에 보니까 자동건설이 다시 부활되어 있더라고요. 관리가 한결 편해졌어요. 그리고 탐험선. 탐험선의 자동탐험은 예전부터 있었던건데 이제는 그게 더 세분화해져서 이상현상이나 고고학, 특별프로젝트도 자동으로 할지 말지 선택할수 있게 되었더군요. 승천으로 기계도 사령술을 쓸수 있게 되었고, 기계만 쓸수 있는 나노머신 테크도 생겼나 보더라고요. 지금 현재 주변에 외계인 혐오자들만 있어서 드래곤 주인님 쓸 수 있게 되면 이것들 다..

갱신땜빵 2024.09.05

갱신땜빵 583번째..

저번에 마작 영상을 보고 간만에 마작이 땡겨 찾아봤더니 작혼이 스팀에 출시되어 있더군요. 거기에 작혼의 라이벌이라고 하는 마작 일번가도 있길래 둘다 플레이 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게임룰은 작혼이나 일번가나 대동소이해요. 다만 일번가쪽이 책임지불이라고 해야할까 독박쓰는 룰이 좀 더 있나 보더라고요. 그리고 작혼은 라스회피룰이라고 꼴찌만 안하면 어떻게든 포인트는 얻는 룰이라면 일번가는 승자독식룰이라고 1등 외에는 전원 포인트를 잃는 룰이네요. 마지막으로.. 작혼이 오덕겜이라면 일번가는 씹덕겜입니다. 작혼은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캐릭 외에 나머지 캐릭을 무료로 배포하지 않는걸로 유명합니다. 그걸로 돈을 벌겠다는 거죠. 그런데 일번가는 작혼에 비해 다른 캐릭들을 얻는게 더 수월하다는 군요. 게다가 작혼에 ..

갱신땜빵 2024.09.03

갱신땜빵 582번째..

빅토3.. 독일은 여전히 통일이 되지 않은데다 통일에 필요한 땅들이 내 종속국의 종속국들로 채워져버려서 독일 통일은 포기했습니다. 인도도 분열된 땅들을 괴뢰국까진 만드는데 통합은 안하네요. 이거 강제로 통합시킬수도 없고.. 뭔가 판도를 전체적으로 크고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데 AI들은 크고 아름답게 만드는것보다 쪼개는걸 더 좋아하는 모양이에요. 전체적으로 놓고보면 세계곳곳에 천주교 국가를 만들기도 했고 더는 뭐 할만한것도 없어서 여기서 끝내려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wfAg8YZr0J8

갱신땜빵 2024.08.31

갱신땜빵 581번째..

빅토3.. 미국과 캐나다도 천주교국가로 만들고 나니 전세계를 천주교 국가로 만들고자하는 의욕이 샘솟네요. 남미쪽은 스페인 영향인가 대부분이 천주교를 믿어서 그냥 복속만 시킨뒤 신정국가로 만들기만 하면 될거 같고.. 문제는 독일입니다. 얘가 이번엔 뭘 잘못먹었는지 프로이센에서 독일로 진화를 하지 못하고 있어요. 독일쪽은 진짜 통일안되면 인도네시아보다 더 더러운 판도로 쪼개져 있어서리 좀 더 지켜보다가 영 안되겠으면 떠먹여줘야 겠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Je98Ru9EQHM

갱신땜빵 2024.08.29

갱신땜빵 580번째..

빅토3.. 고종황제를 고종추기경으로 만들어드렸습니다. 이게 내가 교황청 교황이라 그런지 종속국을 신정국가로 만들면 지도자가 추기경이 되더라고요. 마침 영국이 중국을 쪼개놓은 참이라 만주도 되찾아주려고요. 정권교체빔은 좋네요. 그렇다고 남용하면 결속력이 떨어지니까 안되고 일단 법부과를 해본뒤에 얘가 배째라고 나오면 정권교체! 한다음에 다시 법부과하고 그런식으로 하고 있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qTgzNHF--Iw

갱신땜빵 2024.08.27

갱신땜빵 579번째..

빅토3.. 에티오피아 한번 해봤는데 얘네는 본토박이 아프리카인이라 그런지 식민지행정 플레이가 안되네요. 아프리카 그 드넓은 땅을 일일이 관리해주는것도 벅차서 에티오피아 형성까지만 하고 끝냈어요. 그리고 에티오피아 형성하면서 알게 된건데 조건을 맞추면 저절로 일지같은게 뜨는줄 알았는데 문화탭에서 국가 형성을 눌러야 가능했던거더라고요. 전에 교황청으로 천년왕국 만들려다 실패한것도 국가 형성을 몰라서 그랬던거였어요. 그래서 천년왕국 다시 시도해본결과 성공했습니다. 다만 AI들은 종교인 없애고 지식인 늘리는걸 좋아하는데다 테크트리나 이벤트나 성능이나 모든쪽이 종교를 분리하거나 무신교로 가는쪽으로 몰려있어서 천주교 전파는 힘들어요. 반대로 무신교는 그냥 내가 무신교 하고 있으면 딱히 강요안했는데도 어느샌가 종속국..

갱신땜빵 2024.08.24

갱신땜빵 578번째..

랑그릿사 리메이크.. 솔직히 원거리병 사정거리는 1씩 더 늘려줬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위력이 너무 강하면 아예 원거리병이 직접공격을 해버리는 참사가 일어날테니 그렇다 쳐도 원거리병의 특성을 살릴수 있게 사정거리라도 늘려줬어야죠. 특히 발리스타는 원거리병 특유의 비병에 대한 우세도 없어서 이동력 높은 비병으로 바로 달려가 공격하면 아주 그냥 쓸려나가더라고요. 대체 왜 존재하는가 싶을 정도의 병종이었어요. 무튼 게임이 재밌었다면 다른 루트도 돌아봤을텐데 그럴만한 재미는 없어서 그냥 공리주의 루트 하나씩만 돌고 끝냈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Rd2IFVpTm2M

갱신땜빵 2024.08.22

갱신땜빵 577번째..

랑그릿사 리메이크 버전 플레이 중입니다. 이게 클래식 모드라고 옛날 우루시하라 버전의 이미지로 플레이하는 모드가 있는데 그러면 맵도 옛날 스타일의 맵으로 돌아가서 꼭 쯔꾸르 게임 플레이 하는 느낌이 나네요. 특히 리메이크 버전의 악명높은 전투씬과 합쳐져서 그냥 잘만든 쯔꾸르 정도의 평가를 줄수 있을거 같네요. 절대 옛날같은 명작을 기대하면 안돼요. ^^;; https://www.youtube.com/watch?v=HLADmamg79I

갱신땜빵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