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8리메..
기존 여캐들의 일러가 맘에 안들어 시작했던 일이라 기존 여캐들을 신무장일러로 바꿔치기 하는 과정중에 알게 된게 있다죠.
아무래도 기존 여캐들이 어떤 캐릭인지를 알아야 비슷한 느낌의 일러로 매칭시켜줄수 있으니까 잘 모르는 여캐들은 검색해보면서 정보를 찾아봤는데, 뭐랄까..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국지색이라 할만한 캐릭들이 초선말고도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물론 초선 같은 경우는 서시같이 조국을 위해서 그 미모를 썼다는 점에서 중국 사대미인에 포함되기도 하는데 이번에 언급할 여캐들은 달기나 포사같이 말그대로 나라를 파탄시킨 미모의 여성에 대해서에요.
우선 하태후. 하태후는 원래 하층민 출신이었는데 그 미모가 황제의 눈에 띄어서 황후까지 올라간 케이스로, 황제정도면 어중간한 미인은 성에도 안찰텐데 황제의 눈에 들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하태후가 얼마나 예뻤는지 알수 있는 사례라죠.
이 하태후는 후에 아들인 소제를 황제에 올리고 자기가 수렴청정하는 방식으로 한나라를 쥐락펴락합니다. 그리고 십상시의 난을 거쳐 한나라를 몰락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죠. 미모로 황후가 되어 끝내 한나라를 말아먹은 하태후는 충분히 경국지색이라 할만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하태후는 한번쯤 들어봤을법해도 다음으로 언급할 이 캐릭은 아마 생소할텐데 오나라 손권의 딸, 손노반이라죠.
워낙에 저지른 일들이 많아서 간략하게 묘사하자면, 이간질은 기본에, 모함으로 정적들을 제거하고, 친여동생조차 뜻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모함해 살해, 조카랑 근친, 등등.. 얘는 왜 삼국지에서 크킹을 하고있지? 싶은 여자라죠.
이 여자가 저지른 짓이 워낙 많아서 사실상 오나라가 몰락한 원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요.
어머니 보연사를 닮아 빼어난 미모에 언변이 좋아서, 아버지인 손권이 손노반의 말이라면 홀라당 넘어갈정도로 불여시같은 여자였다고 하네요.
행적이 워낙 어마무시하다보니 공식 여캐중 매력이 제일 낮게 책정되어 있던데 다른 능력치는 몰라도 매력 하나만큼은 미모로 유명했던 견희나 초선에 비견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여자 같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l7RxXAEEE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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