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땜빵 596번째..

 

스텔라리스..

두번째 후반위기가 하필 새로 추가된 후반위기인 세타나가 떠버렸습니다.

세타나는 일반제국은 무시한채 몰락제국에게만 전쟁을 선포하는데 이 전쟁은 이벤트 전쟁으로 세타나는 무적판정을 받기 때문에 몰락제국이 일방적으로 당할수밖에 없다죠.

하필.. 아직 컨틴전시도 안나왔는데 기계 몰락까지 허무하게 당하는 것을 보면서 안돼!!!!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이게 왜 하필 두번째에 나와서..

1000성계에 다섯개 꽉꽉 채웠던 몰락제국 전부 패배했고요. 그 영토는 세타나가 차지하더라고요.

그리고 세타나는 위에 말했듯 이벤트로 무적판정을 받기 때문에 그냥은 물리칠수 없고, 특수프로젝트로 세타나의 비밀을 파헤친 뒤에야 물리칠수 있더라고요.

암튼 이거 하나 하고 났더니 현자타임이 와서 잠시 손놓고 있는 중입니다.

몰락제국 강제 패배이벤트는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세타나가 그만큼 강하다는 어필일수도 있겠지만 다른 후반위기에서도 활약해줘야 하는 몰락제국을 이렇게 강제로 퇴출시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세타나는 모든 후반위기가 등장하게 설정해도 마지막에 등장하도록 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너무 일찍나와서 너무 일찍 몰락제국이 사라지니까 진짜 깨고나도 허무함만 남네요.

암튼 세타나때문에 천상의 전쟁 벌이던 각성제국도 사라져서 전쟁도 강제로 종료되었고 이제 다음 위기가 나올때까지 손가락 빨며 기다리는 것밖엔 할게 없어서 진짜 현자타임 오지게 오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81FViWeys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