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땜빵 391번째..

빅토리아3..

그냥저냥 건설하면서도 1K에서 2K사이정도의 소소한 돈벌이를 할 수 있게 되었던때..

그냥 놔둬도 알아서 돈벌고 있기에 슬슬 다른 나라한테도 시야를 돌려봤죠.

그랬더니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건지 청나라가 러시아 시장에 들어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이게 대체 뭐지 그새 청나라가 러시아한테 줘팸당했나 하고 봤더니 그냥 관세동맹한거네요.

청나라는 미승인 강대국이라 열강인 러시아보다 순위가 낮을수밖에 없기에 관세동맹의 결과 순위가 더 높은 러시아 시장에 청나라가 포함되게 된거더라고요.

그걸 보고나니 오호 이건 기회로구나 싶었어요.

청나라는 조선과 관세동맹 맺기 보단 종속국으로 삼길 원하기 때문에 관세동맹을 받아주지 않는데 러시아는 다르거든요.

그래서 얼른 화친외교해서 사이를 돈독하게 만든다음에 러시아랑 관세동맹을 맺었네요.

그렇잖아도 청나라한테서 시작하자마자 독립하는 모드를 써서 시장규모가 딸렸는데 러시아에 청나라까지 포함된 시장에 들어가니 아주 끝내주네요.

심지어 러시아는 청나라를 통해 육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항구를 키워주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

 

https://www.youtube.com/watch?v=TF7P82Gur8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