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땜빵 77번째..

하아.....

지름신이 강림해 버렸습니다.

최근에 게임들이 용량도 커지고 해서 2테라짜리 하드를 구입하고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요새 이상기후로 인한 침수피해도 있고 해서 하드디스크에 대한 신뢰성 논란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웬디는 믿을만 할거 같아서 웬디거를 살펴봤는데 이게 웬걸.. 요새들어 하드디스크 저장방식을 뭔가 요상한 방식으로 사용해서 자칫 잘못하면 데이터가 날아갈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더라고요.

이전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는 하드라면 괜찮을거 같아서 검색해봐도 이전건 단품되었으니 새걸로 바꾼다는 설명들만 보이고..

좀처럼 하드디스크가 맘에 드는게 보이지 않아서 이래저래 검색해보다가.. 그만 2테라짜리 SSD를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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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많이 싸지긴했네요. 옛날에 500기가 짜리 SSD를 큰맘먹고 20만원에 샀었는데 요새는 30만원이면 2테라짜리를 살수 있으니 말이죠.

그래도 좀 아깝긴 하더라고요. 하다못해 한 5만원 정도만 더 쌌어도 좋았을텐데 싶달까..

거기에 아무래도 장기간 보존용으로는 역시 아직은 하드디스크가 낫지 않나 싶어서 괜찮은 하드디스크가 보이지 않은게 참 안타깝더라고요.

그냥 운에 맞기고 시게이트걸로 살걸 그랬나 싶기도 한데.. 귀중한 자료를 운에 맞길수는 없어서리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