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땜빵
갱신땜빵 146번째..
blacksavior
2021. 11. 12. 17:15
저번 독감백신 맞은 이후에 몸살기운이 있어서 이번주는 진도가 별로 못나갔네요.
그나저나 K캅스 스토리 보면서 느낀게 어릴땐 잘 몰랐는데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애니 치고는 좀 시리어스하더라고요.
뭐 옛날작품으로는 아톰의 경우도 로봇과 인간간의 갈등같은걸 다루고 심지어 로봇이 반란을 일으키기까지 하는데 그때는 은하철도 999도 그렇고 작품에 뭔가 철학적인걸 담던 시절이었으니 그랬다치고 90년대 작품에 단순한 권선징악이 아닌 AI에게 마음이 생긴다면 그것은 인간인가 로봇인가 같은 내용을 다뤘다는건 놀라운 일이네요.
근데 90년대 하니까.. 벌써 30년도 전의 일이네요.. 세월참..
^^;;